양원석 원불교 강원교구장은 “이재민들이 식사하는 부분이 제일 곤란해 밥차를 운영했는데 여기에 수녀님들이나 타종교에서도 오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으며 월정사 총무국장인 인광스님은 “종교계에서도 재난예방시스템,피해복구 및 지원시스템의 개선과 변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은 “재해복구 봉사활동 등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제30차 회의는 오는 9월27일 월정사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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