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일반부 1500m 대회신기록

이정국
이정국
이정국(원주시청·사진)이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이정국은 24~26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1500m에서 10년만에 대회신기록(3분47초47)을 경신했다.

이정국은 지난 2009년 제1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신상민(충남도청)이 세운 3분52초61 기록을 5초 단축했다. 최서우(원주시청)는 이번대회 여자일반부 1500m에서 4분47초9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최종범(영월군청)은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53m86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대호(강릉시청)는 남자일반부 20km 경보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정선군청 안경린과 박민희가 이번대회 여자일반부 400m와 세단뛰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귀섭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