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공동체 사업을 선정했다.

일산동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SMU락밴드’는 음악을 통한 소통과 상생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일산동 힐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직장 공동육아 모임인 ‘키움과 자람’은 매월 정기모임과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유대관계를 형성한다.소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달 4일 ‘제1회 치악산 FUN 트래킹대회’를 열고 판부면 금대리 주민들로 구성된 ‘금항아리마을’은 탐방로에 꽃길 등을 조성한다.이 밖에도 ‘동산마을사랑회’,‘우리둘레 어울림’,‘감자마을육아터’,틔움길 상상카페’ 등이 각각 선정됐다.올해 공모사업에는 총 32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8개 사업을 선정,사업마다 45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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