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정순왕후에 선발된 김민정씨.
▲ 제21대 정순왕후에 선발된 김민정씨.

김민정(36·영월읍)제21대 정순왕후 수상자는 “지난 1년 동안 준비하고 봉래초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 정순왕후의 주체적인 삶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씨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배재대를 졸업하고 육군 여군 장교 53기로 임관해 7년간 복무를 거쳐 2015년 전역했다.이어 지난해 3월 남편 김효성(36)씨가 영월 8087부대 동원장교로 근무하게 되면서 영월과 인연을 맺게 됐다.

방기준

▲ ▲최명서 군수가 김민정 제21대 정순왕후 수상자를 격려하고 있다.
▲ 최명서 군수가 김민정 제21대 정순왕후 수상자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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