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전통시장 일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추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영북지역 최대규모인 양양전통시장은 규모가 작고 주변지역이 낙후돼 관광객 유입이 제한적인데다 최근 대형마트·인터넷쇼핑 등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따라 관련 용역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정책 및 활성화 사례,도심상권 분석,경영·시설 현대화 등 오는 2024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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