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성 등 동해안 시내버스와 서울 등 시외버스를 운행중인 동해상사고속 노조가 29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나서기로 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우려된다.동해상사고속 노조는 29일 오후 2시 강릉 홈플러스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무기한 전면 파업에 나설 계획이다.동해상사고속의 각 시·군별 시내버스 운행비율은 고성 100%,속초·동해 각 50%,강릉 23% 수준이며,동해안 시·군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운행비율도 30%에 달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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