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참가정 희망전진대회

▲ 유관순 열사 정신선양 일본인회 회원들이 27일 홍천문화센터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희망전진대회에서 과거 일본의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
▲ 유관순 열사 정신선양 일본인회 회원들이 27일 홍천문화센터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희망전진대회에서 과거 일본의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결혼해서 홍천서 살고있는 일본인들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한·일간 새로운 우호증진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유관순 열사 정신선양 일본인회 회원들은 지난 27일 홍천문화센터에서 열린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 신통일한국 참가정 희망전진대회에서 “과거 일본이 주변 아시아 국가에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한국에 와서 알게됐다”며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진심어린 사죄를 드리고 싶다”며 무릎 꿇고 사과했다.이들은 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평화통일과 한·일간 우호증진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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