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의 2019년 정기공연 ‘월화(가제)’에 출연할 배우들이 선발됐다.도립극단은 최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 109명 중 1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남자배우 5명,여자배우 6명이 각각 뽑혔으며 이중 5명은 강원도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다.배우들은 내달 7일부터 연습에 들어가며 7월5일부터 강원도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월화’는 한국 최초의 여배우 ‘이월화’를 다룬 이야기로 평창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 씨가 총괄디렉터를 맡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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