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도내에서 최초로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내 이장들에게 통신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평창군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12일 공포됨에 따라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예산 3438만원을 편성 5월에 부과되는 4월분 통신요금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군내 191개리 이장으로 지원 금액은 매월 2만원이다.

군은 이밖에도 지역내 이장들에게 PC와 향토 신문 구독지원,상해보험 가입,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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