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남북한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면서 설악산의 주요 풍경을 수묵담채로 표현한 한국화와 우리 민족성을 잘 보여주는 훈민정음의 판본체를 화폭에 담아 창작한 한국화를 전시한다.지역작가초대전으로 네 번째 전시회를 갖는 산학묵심회 속초지부는 원로 한국화가인 월하 박춘근 화백의 문하에서 서예와 수묵화를 배운 문하생의 모임으로 월하 박춘근 화백의 작품은 물론 회원들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해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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