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비목콩쿠르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화천 비목콩쿠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수 우리 가곡으로 실력을 겨루는 경쟁무대다.화천군은 지난 26일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성악 부문 90명,창작가곡 부문 83명,우리가곡사랑 부문 62명 등 모두 235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화천 콩쿠르는 오는 11일 오전 9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성악 1,2차 예선으로 막을 올린다.

성악 본선은 18일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창작가곡 부문 예선은 악보심사 및 음원심사로 진행되며 본선 실연심사는 25일 오전 9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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