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채용 3.2명 전년비 0.4명 늘어
매출 340만원 오른 5억7430만원

춘천지역 서비스 업계의 신규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는 지난해 10월1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서비스업 1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신규 직원 평균 채용 인원은 3.2명으로 2016년 2.8명에 비해 0.4명이 늘었고,평균 종사자도 3.9명에서 4.1명으로 증가했다.실제 휴무일은 4.1일에서 4.2일로 증가한 반면 영업시간은 10.7시간에서 10.3시간으로 줄었다.연간 매출액은 5억4017만원에서 5억7430만원으로 약 340만원이 늘었다.

사업장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은 운영자금 부족이며 업종을 전환하겠다는 사업주들이 희망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이 69.2%를 차지했다.사업주들이 꼽은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 홍보·광고가 47.2%로 가장 높았고 가장 취약한 부분은 판매망 유통채널관리(42.8%)다.서비스업 사업장의 소유형태는임차(65.1%),소유(31.3%),무상(3.6%)순이며 평균 보증금은 2183만원,월 평균 월세 112만원,월 평균 관리비는 11만원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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