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와 치타,비지,블랙나인,면도,비비 등 유명힙합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이 오는 4일 오후 4시 철원 동송읍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강원도가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철원 등 강원도내 5개 접경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설문화공연의 하나로 진행된다.공연은 유명 힙합 공연팀과 5·6사단 장병과 주민 등이 한데 어울리는 신명나는 무대로 꾸며진다.접경지역 상설문화공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회에 걸쳐 매달 같은 장소에서 매회 2시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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