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영월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이선종)과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고명진),한국여성농민회 군연합회(회장 엄금순),군자활기업협의회(대표 김해자)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규모 자영업,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와 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판매·마케팅 등의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주 토요일 박물관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느림보장터를 연다.
고진법(57)이사장은 “우선 지역 대표 농촌관광상품으로 느림보장터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적극 연대하면서 사회적경제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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