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느림보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영월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느림보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월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진법)이 1일 오전 라디오스타박물관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느림보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월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이선종)과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고명진),한국여성농민회 군연합회(회장 엄금순),군자활기업협의회(대표 김해자)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규모 자영업,농특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와 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판매·마케팅 등의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주 토요일 박물관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느림보장터를 연다.

고진법(57)이사장은 “우선 지역 대표 농촌관광상품으로 느림보장터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적극 연대하면서 사회적경제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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