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장식서 난타공연

삼척중앙시장이 오는 3일부터 ‘문라이트 야시장(Moon light market)’을 개장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트렌디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추억의 DJ박스가 운영돼 흥을 돋우고,이색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되는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개장식은 4일 오후 6시 난타공연으로 시작한다.트로트계의 대부 송대관을 비롯해 홍혜리,류승혁 등이 축하무대를 꾸미고,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야시장은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해 10월말까지 열린다.

야시장은 8월 개장 예정인 신관동 2·3층 복합청년몰과 함께 젊은층 방문을 이끌며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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