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열리는 제13회 곤드레축제가 4,5일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재배하는 청정 곤드레와 다양한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체험,곤드레 떡메치기 체험,산나물 뜯기 체험,인접한 평창강에서 맨손송어잡기,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곤드레 등 무공해 산채와 지역 농특산품 판매,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대하리 곤드레 축제에는 매년 1000여명의 외지 관광객이 참여,산채와 농특산물 직거래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해는 산채를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