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실련 “행정민낯 드러나”

속보=감사원이 속초시에 청초호 유원지에 추진 됐던 41층 호텔 건립사업에 대해 관련 공무원 징계(본지 4월18일자 18면)를 요구한 가운데 지역시민사회단체가 관련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속초경실련은 2일 성명을 통해 “감사원의 감사로 부당한 업무처리와 법령위반도 서슴지 않았던 민선 6기 속초시 행정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도징계위원회는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관련 공무원의 일벌백계를,수사당국은 감사보고서에 거론된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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