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지 방문 벤치마킹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준비 중인 화천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보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 143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화천초교 내 1800㎡ 부지에 공동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보육 기능 극대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올해 안에 오스트리아 현지를 방문,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오스트리아는 전일제 보육시설 중 약 70%를 지방정부가 운영하고 있다.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4800㎡ 규모다.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키즈카페,장난감 대여소,공동돌봄센터를 비롯해 군장병과 청소년,군인가족을 위한 VR체험장,군장병 휴게실,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도 마련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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