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횡성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지난 5일 오전 11시40분쯤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헬기 1대,진화차 2대,소방차 1대,인력 50여명이 동원돼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번 산불로 약 1500㎡의 산림이 불에 탔다.소방,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8시20분쯤 횡성군 우천면 국도 6호선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승용차 운전자 한모(64)씨와 승합차 운전자 장모(63)씨 등 두 차량에 타고 있던 10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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