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올해 1억7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 계승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평창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문화원연합회,국가보훈처 등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버스 KING 사업’△농촌 현지를 방문해 현실 맞춤형식으로 추진하는 ‘평창향토소리-평창아라리’△산촌지역의 음식을 계발해 특화시키고 발굴하는 사업인 ‘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자연밥상의 솔루션’ 등 모두 5개 사업이다

이욱환 원장은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올림픽 문화유산 계승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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