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핀테크 사업 탄력

춘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의 핀테크 사업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지정,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적인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현행법의 규제를 일시 정지하는 것으로,더존비즈온의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가 이에 포함됐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용정보법 등의 규제로 불가능했던 기업의 회계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신용정보로 제공할 수는 서비스를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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