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6일 엑스포 상징탑 일원 개최
시민헌장 공포·시민상 시상식 진행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속초시민의 날(5월21일)’을 맞아 오는 21~26일 엑스포 상징탑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당초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 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해 개최했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가 상실됐다.이에 민선7기를 맞아 ‘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년5월21일)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그 첫 기념식을 오는 21일 오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한다.이날 행사에는 시민헌장 공포,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강원도립예술단을 비롯해 각종 공연이 진행된다. 박주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