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파크 어린이날 기념식
녹색체험센터 등 관광객 북적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강릉 올림픽파크에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얘들아 놀자!’가 진행됐다.행사장에서는 풍물놀이 퍼레이드,가족뮤지컬,마술쇼,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펼쳐치고,인근 잔디밭에서는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 녹색체험센터에서는 에코공작소,분리배출 보드게임,생태놀이터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강릉통일공원 함정전시관에서는 당일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와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통일공원 캐릭터 탁본 체험 등을 펼쳐 관광객들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내 솔밭에서는 시 차인연합회가 마련한 솔밭 들차회가 열려 전통차와 다식,한과 등의 체험기회가 제공됐다.이달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개방하는 선교장에서는 ‘제1회 선교장 어린이날 행사’가 열려 전통놀이와 보물찾기,사생대회가 진행됐다. 이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