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 전환 계획서 제출

용평리조트(대표 신달순)가 지난달 1일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앞으로 모두 53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중부고용노동청 영월출장소(소장 양종춘)에 따르면 용평리조트는 정규직 전환 관련 임금 인상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노동부에 53명의 정규직 전환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영월출장소는 지난달 23일 이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용평리조트는 앞으로 6개월 이내에 단계적으로 기간제 5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1년간 정규직 전환으로 인상된 임금의 80%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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