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테니스선수 되도록 노력” 레드볼 1부 남현우(경기 송산초 2년)
“멋진 테니스선수 되도록 노력”
레드볼 1부 남현우(경기 송산초 2년)

“앞으로 열심히 해서 멋진 테니스 선수가 되겠습니다”

남현우(경기 의정부·사진)는 이날 레드볼 1부 결승에서 최시우를 꺾고 1위에 올랐다.남현우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몇 달 전부터 부모님과 근처 테니스장에서 매일같이 연습에 몰두한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남현우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대회이지만 부모와 친척들의 응원 덕분에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남현우는 “부모님을 따라 춘천까지 와서 대회에서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참가해 우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습 도와준 할아버지께 감사” 오렌지볼부 김동현(창원 평산초4년)
“연습 도와준 할아버지께 감사”
오렌지볼부 김동현(창원 평산초4년)

“같이 연습을 도와준 할아버지에게 감사드립니다”

김동현(경남 창원·사진)이 이날 오렌지볼부 결승에서 진아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동현은 7살에 테니스에 입문,2017년 레드볼 1부,지난해 레드볼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갖고 있다.경남 창원에서 5시간을 걸려 춘천까지 가족들과 올라온 김동현은 가족들의 열띤 응원전 속에 정상에 올랐다.
김동현은 “대회 한 달 전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학교 끝나고 할아버지와 함께 연습했던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고 밝혔다.


“올해 우승 거머쥐어 기뻐” 그린볼부 김태우(서울 방배초6년)
“올해 우승 거머쥐어 기뻐”
그린볼부 김태우(서울 방배초6년)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네요”

김태우(서울·사진)가 그린볼부 결승에서 송정근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김태우는 3년 전 아버지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3년간 테니스를 배우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이에 김태우는 부모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김태우는 “테니스 대회에서 상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다”며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테니스를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다”다짐했다.


“4년간 대회참가로 좋은 결실” 블루볼부 박준우(서울 장충초6년)
“4년간 대회참가로 좋은 결실”
블루볼부 박준우(서울 장충초6년)

“내년에도 중학생들을 위한 대회가 있다면 참가해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박준우(서울·사진)이 블루볼부 결승에서 이동규를 꺾고 우승,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박준우는 3학년 레드볼부,4학년 오렌지볼부,5학년 그린볼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이벤트 부서인 블루볼부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면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중학생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올랐다.
박준우는 “취미로 테니스를 배우다 4년 내내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