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경 평창군이장연합회장 등 지역내 이장들이 7일 평창군청을 방문,한왕기 군수에게 산불피해 성금 756만원을 기탁했다.
▲ 강대경 평창군이장연합회장 등 지역내 이장들이 7일 평창군청을 방문,한왕기 군수에게 산불피해 성금 756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지역 이장들이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7일 평창군에 기탁하고 산불이재민들의 고통나누기에 동참했다.강대경 군이장연합회장과 이학봉 평창읍,이진수 방림면이장협의회장 등은 7일 오전 군청을 방문,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56만원을 한왕기 군수에게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군이장연합회가 지난달 대화면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지역내 189개리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마련,의미를 더했다.강대경 회장은 “같은 강원도민으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주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재기에 유용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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