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적 명소인 ‘안목 커피거리’ 일원에 일회용컵 분리수거함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안목 회전교차로∼강릉항 입구까지 500m 구간에 오는 10일까지 분리수거함 6개를 설치,일회용컵을 회수할 계획이다.분리수거함은 커피콩 이미지를 형상화 해 음료수와 일회용컵을 수거하는 전용용기로 제작됐다.최만혁 자원순환과장은 “시민·관광객들의 호응도를 보고,시내 곳곳에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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