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역 고교 연합체육대회가 8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내 15개 고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원주지역 고교 연합체육대회가 8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내 15개 고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지역 고교 한마당 행사인 연합체육대회가 8일 원주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연합체육대회에는 남고(대성고·진광고·원주고)와 여고(북원여고·상지여고·원주여고),남녀공학(강원과학고·문막고·삼육고·영서고·원주공고·원주의료고·육민관고·치악고·금융회계고) 등 지역 내 15개 고교 1학년 학생 4000여명이 참가,학교별 대항으로 7개 경기 종목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운동장에서는 원주고와 치악고 등이 축구경기를,치악체육관에서는 원주공고와 육민관고 등이 농구 경기를 함께 치르며 학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또 대회 중간에는 원주여고와 문막고 등 8개 학교가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청춘의 열기를 발산했다.육민관고 김지원 학생은 “여러 학교가 어울려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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