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분진

▲ 동해시의회는 9일  동해항과 동해항 3단계공사현장을 방문, 환경오염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동해시의회는 9일 동해항과 동해항 3단계공사현장을 방문, 환경오염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항 일대에 분진예방 시설이 미흡.대책이 강구돼야한다는 지적이다. 동해시의회는 9일 동해항과 동해항 3단계 공사현장등 지역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멘트와 무연탄 등 벌크화 화물이 처리되는 동해항에 분진과 미세먼지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지적했다.

특히 무연탄 하역작업 등이 이뤄지면서 분진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시설 노후에 대한 내부 연한을 늘릴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설을 설치 ,환경오염이 없도록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플라스틱 등 바다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시설을 보강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동해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분진 저감을 위해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환경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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