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보다 평균 2.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6.97% 보다 낮은 수치다.또 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주택 수는 1만1771가구로 이는 지난해 보다 42가구 증가했다.지역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영월읍 덕포리 다가구 주택으로 11억6000만원이고,가장 싼 주택은 상동읍 구래리 개인주택으로 83만8000원이다.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처리 결과는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개별통지 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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