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농악축제위원회가 9일 창립총회를 열고 올해 제1회 평창농악축제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용평면농악축제위원회는 지난달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가 주관해 지역내 각급 기관 단체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철규 둔전평농악보존회장을 위원장으로 집행부를 구성,출범했다.

농악축제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해 향후 축제 전문가와의 컨설팅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 오는 9월 제1회 평창농악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규 위원장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인 제1회 평창농악축제는 대중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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