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13명 위촉
100년사 발간 등 추진

▲ 주천초교 총동문회는 최근 모교 교장실에서 개교100주년기념사업 회의를 가졌다.
▲ 주천초교 총동문회는 최근 모교 교장실에서 개교100주년기념사업 회의를 가졌다.

영월 주천초교(교장 신동훈)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아 100년사 발간 등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총동문회(회장 엄기석)는 최근 모교 교장실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회의를 열고 이장섭 주천발전협의회장과 신용환 번영회장,김영복 전 교육장,박정국 주천면장 등 1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또 ‘함께 하는 동문,미래가 있는 동문’모토 아래 100주년을 기념하고 선·후배가 친목 도모와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 초교 위상 정립을 위해 오는 11월 2일 모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10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00년의 학교 발전상을 기록하고 선배들의 발자취와 업적을 발굴하는 한편 현재 재학생의 모습과 주천의 역사와 문화적·사회적 중요성을 재확인 할 수 있는 10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엄기석(62)회장은 “주천초교는 “1919년 11월 1일 개교 이래 지역사회 교육기관 선두 주자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향후 100년을 약속하는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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