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업 통해 강원도와 인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인영 의원이 당선되면서 동해북부선 연결을 비롯한 도평화사업에 대한 여당의 지원사격이 강화될지 주목된다.
이인영 의원은 비무장지대(DMZ)와 남북경협 등 평화사업을 통해 강원도와 인연을 맺어왔다.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연달아 파주 임진각과 고성 통일전망대 사이 340㎞를 12일 내외로 걷는 민통선 도보횡단 ‘통일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이 원내대표는 “평화가 밥,평화가 경제인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대 국회에서는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다.대북문제가 풀리기 시작하면 남북경협의 핵심인 동해북부선 연결 등 강원도 남북협력 사업에서 민주당은 물론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도 기대된다.
이 원내대표와 허 영 도당위원장은 고 김근태 의원계 민평련 계열로 연결,도당은 도내 현안의 원내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김여진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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