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급속한 고령화와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에 나섰다.군은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23.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지난해 5년간 유지하던 인구 7만명선이 붕괴됨에 따라 긴급 대책 마련과 함께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재 설정키로 했다.

군은 올해 홍천으로 전입시 지원혜택 발굴과 함께 정책 제안 공모 등 정책개발에 나선다.또 지역 외 거주 공직자 전입 유도,전입 군 간부에 대한 지원혜택 발굴,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수립한다.또 아동·청소년·청년·여성·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생활SOC확충,도시재생 및 스마트 시티 조성 등 정주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