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강원 신설법인 수가 1년전보다 70여개 줄면서 4년만에 첫 감소세로 전환됐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도내 신설법인 수는 588개사로 전년동분기(659개사)보다 71개사(10.8%) 감소했다.이는 2015년 후 첫 감소세다.도내 신설법인 수는 2015년 376개사로 2014년 1분기(388개사)보다 12개사(3.1%) 줄어든 뒤 2016년 496개사,2017년 535개사로 늘어나는 등 지난해까지 연간 평균 90여개씩 증가했다.특히 3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동월대비 급격히 줄었다.3월 도내 신설법인 수는 196개사로 전년동월(225개사)보다 29개사 줄면서 12.9% 감소율을 기록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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