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산불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시는 11일부터 이틀간 동해체육관에서 제9회 강원도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대회에는 450여개팀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또 오는 12일에는 한국산악마라톤 강원연맹과 동해시 산악마라톤연맹이 주관하는 제8회 동해팔경 초록산 숲길 산악마라톤 전국대회가 열린다.전국의 산악마라토너 900여명이 참가한다.오는 6월 1일부터는 9개국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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