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인제에서 각종 스포츠대회와 문화행사가 이어진다.제20회 강원도지사기 족구대회가 11,12일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도체육회와 도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500여명의 선수,동호인들이 참가한다.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이 대회기간 선수단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마련,지역경기 특수가 기대된다.

11일 기린체육공원 등에서는 전국 축구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하는 아이리그 지역축구대회가 열린다.또 이날 남면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는 제21회 인제군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려 지역의 중·고교생 200여명이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친다.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평화청춘 프린지 페스티벌이 같은 날 오후 2시 인제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버스킹 공연등이 진행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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