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선고공판
“위축됐던 군정 바로 세워지길”
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 정철수 위원장은 “그동안 재판으로 군정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무죄 선고를 계기로 위축됐던 군정을 바로 세워 양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조 군수는 무죄판결 소감에 대해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양구군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해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 선정과 안대리 헬기부대 확대,해안면 무주지 주민매각 문제 등 양구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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