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근 3군단장 취임

▲ 10일 인제 3군단에서 열린 군단장 이·취임식에서 남영신(왼쪽) 지상작전사령관이 박상근 신임 군단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
▲ 10일 인제 3군단에서 열린 군단장 이·취임식에서 남영신(왼쪽) 지상작전사령관이 박상근 신임 군단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

박상근(중장) 신임 3군단장이 취임했다.육군 3군단은 10일 군단 사령부에서 남영신(대장)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인제지역 인사와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44대 군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상근 신임 군단장은 학군 25기로 임관해 8군단 참모장,2작전사령부 교훈처장,23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최강무적 산악군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임한 김승겸 중장은 육군 참모차장으로 영전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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