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밴드인 더울림 빅밴드가 9일 춘천인형극장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밴드인 더울림 빅밴드가 9일 춘천인형극장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이 개최한 ‘제2회 더울림 빅밴드 정기연주회’가 지난 9일 춘천인형극장 공연장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자원활동가,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더울림 빅밴드(단장 서종호)는 성인 장애인의 밴드활동을 통한 성취감 향상 등을 위해 2017년 창단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20명이 키보드,전자기타,드럼,색소폰,트럼펫,트럼본 등 7개 악기를 연주한다.이날 연주회에서는 Mambo No 5를 시작으로 내게도 사랑이,골목길,봄날은 간다 등 대중가요부터 인기팝송까지 15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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