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경매행사 진행

▲ 양양지역에서 서핑샵을 운영하고 있는 서퍼들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기위해 바자회와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 양양지역에서 서핑샵을 운영하고 있는 서퍼들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기위해 바자회와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 양양지역에서 서핑샵을 운영하고 있는 서퍼들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기위해 바자회와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 양양지역에서 서핑샵을 운영하고 있는 서퍼들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돕기위해 바자회와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양양지역이 서핑의 메카로 떠오른 가운데 서퍼들이 최근 대형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모금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양지역에서 서핑샵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대표와 샵 종사자,평소 서핑을 즐기는 주민들은 최근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일년에 두번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와 경매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서퍼들은 이번에는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해 보드,슈트 등 서핑용품부터 의류,맥주,현금 등 자신들이 아끼던 물건을 선뜻 내놓았다.

제공된 상품들은 현장은 물론 인스타라이브,영상통화 등을 통해 소비자가의 50%부터 경매를 시작해 총 231만원을 모금했다.경매행사를 주관한 싱글핀 에일웍스 이진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힘이 되기 위해 서핑과 바다를 사랑하는 업체와 개인들이 힘을 모아 매년 한 두번씩 자선경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모금한 돈은 군청을 통해 산불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훈 choiho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