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전역이 공공 와이파이존(무선인터넷망)으로 조성된다.

시는 시내버스 18대와 버스정류장 11곳,태백역 등 다중밀집지역 5곳에 무선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청소년 밀집지역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진행했다.공공 와이파이 존에는 엠블럼이 부착된다.공공 와이파이 이용객은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Taebaek FreeWiFi’로 설정하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또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준공되면 5개 구간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2020년까지 인구밀집지역 9곳에도 추가 설치한다.관광지 42곳에 대한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완료됐다.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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