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와 농촌진흥청,코레일은 최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농촌체험관광 기여행상품(농뚜레일) 출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강릉시와 농촌진흥청,코레일은 최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농촌체험관광 기여행상품(농뚜레일) 출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선 KTX 등과 연계되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와 농촌진흥청,코레일이 손을 맞잡았다.

강릉시 등 3개 기관은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에는 강릉시를 비롯 충북 충주,충남 서천,전북 정읍·순창,경북 군위,경남 함양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이달부터 ‘농뚜레일’이라는 이름으로 7개 지역 통합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을 출시한다.농뚜레일은 특별한 농촌여행을 컨셉으로 출시됐으며,농촌마을의 경관과 농가 맛집의 힐링 음식,농장 체험 등의 여행 프로그램을 담았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주관하는 농뚜레일 여행상품 유치를 위해 ‘바다향 강릉,자연속으로’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과 바다,커피,선교장,중앙시장&월화거리 등을 여행지로 하는 상품 일정을 구성,최종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릉 농촌이 국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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