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 SOC 문화시설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12억 5000만 원을 들여 시청 내 유휴부지인 옛 민방위 대피소를 리모델링해 소공연장과 주민 자율 프로그램실,전시실 등을 갖춘다.

민방위대피소는 1982년부터 10여년간 민방위 교육장으로 사용되었다가 시대의 변화로 대피소의 필요성이 감소돼 지난 2004년 폐쇄,현재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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