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영상정보 전송서비스 구축

동해시가 이달부터 안전정보센터,112상황실,119 안전신고센터,해양 경찰센터 등과 연계하는 스마트 도시 안전망(CCTV)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최근 재난·재해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수집과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재난현장 영상정보 실시간 전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시는 각종 범죄,재난,구조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에 설치된 CCTV의 영상을 긴급 대응기관과 현장 순찰차 등에 제공,신속하게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이와함께 해안 안전사고 사전감지 영상을 해양경찰에도 제공하는 등 긴급영상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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