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은 강릉 대도호부관아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문탠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3회 실시되며,회당 참여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사전 접수는 매달 강릉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시민들은 대도호부관아 아문에 모여 수문장 교대의식 퍼포먼스를 관람한다.또 동헌,칠사당,의운루를 지나 동대청까지 이동하며 칠사당 이야기 연극 관람,달빛 담은 무드등 제작 등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험을 하게된다.한편 문탠투어는 관아해설사의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대도호부관아를 둘러보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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