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3일∼24일까지 2주 간 도내 총 1370개 법인에 대해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각 조사대상 법인은 도 170개,시·군 1200개로 이번에 실시되는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신고 납부한 내용의 적합 여부를 확인,취득자산의 신고과표 적정성 여부,주민세,비과세·감면부동산 목적사업 직접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조사하게 된다.

앞서 도와 시·군은 지난 해 총 1230개(도 203·시·군 1027)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132억원을 추징했다.김태영 도 세정과장은 “지방세 탈루·은닉이 의심되는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로 “법인의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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