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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콤프 지원 재개 지연 논란

약속 50여일 지나도 불이행
동강리조트에 확약서 요구
강원랜드 “빠른 시일 내 재개”

방기준 kjbang@kado.net 2019년 05월 13일 월요일
속보=강원랜드가 오는 12월말까지 영월 탑스텐동강리조트에 대한 하이원포인트(콤프)지원 연장을 결정(본지 3월 28일자 21면)해 놓고도 이행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동강리조트 등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을 당시 동강시스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콤프 지원을 시작,지난해에는 23억 원에 달하는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이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월 21일 동강시스타 기업회생 절차 조기 종결 결정을 내리자 강원랜드는 22일부터 콤프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이에 따라 영월군과 동강시스타는 강원랜드를 상대로 당초 오는 12월 말까지 예정됐던 콤프 지원 기간 연장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청에서 열린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와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와의 면담 등을 통해 콤프 정책의 유연한 운영과 적극 협조를 요청해 연장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강원랜드는 50여일이 지나도록 콤프 지원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강원랜드는 지난달 22일 동강리조트측에 “12월 31일까지의 콤프 지원 이후에는 연장 운영을 요청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확약서 제출을 요구했다.

동강리조트 관계자는 “고민 끝에 확약서를 제출한 뒤 지난 7일에는 강원랜드를 방문해 빠른 콤프 지원 재개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강원랜드측은 “콤프 부정 사용 방지 대책 마련 등을 협의하느라 지연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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