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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 통일전망대 민통선 재조정 긍정 입장

관·군 간담회서 관련사안 논의
고성군, 3개 통제 조정안 제시
합참 “군사규제 해제 적극의지”

남진천 jcnam@kado.net 2019년 05월 13일 월요일
고성 통일전망대 일원의 민간인통제구역(이하 민통선) 재조정 등에 대해 군(軍) 측에서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성 민통선 내 평화관광지 출입간소화는 지난달 26일 고성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지역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당시 문 대통령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었다.

고성군은 최근 군의회에서 합동참모본부,8군단,22사단,강원도,고성군,통일전망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민통선 출입간소화를 위한 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군은 “현재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출입신고 후 제진검문소 통과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통일전망대 일원은 국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출입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군은 이어 민통선을 현행 대비 북쪽으로 5㎞ 일괄 북상하는 안과 북쪽으로 5㎞ 북상하되 동해안에서 내륙으로 일정구역을 해제하는 안,통일전망대로 향하는 도로구역과 통일전망대,DMZ박물관 등의 구역만을 해제하는 안 등 3개 조정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고성 민통선내 평화관광지 출입간소화는 한반도 평화시대 및 긴장 완화를 위한 시대적 요구사항이라 판단되며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있는 사항”이라고 답했다.

또 관할 22사단 관계자는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대책이 마련될 경우 신속하게 민통선 내 도로 및 안보관광지(통일전망대,DMZ박물관)에 대해 군사 규제를 해제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이달말까지 현재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요청 공문을 22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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