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부 25개 팀 출전
9월까지 리그 진행

▲ 정선군 아이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 정선군 아이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정선군 아이리그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개막해 4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정선군축구협회(회장 최문석)와 정선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신민규)는 이날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리그를 진행한다.이번 리그는 강릉시·태백시·정선군·영월군·평창군 5개 시군 지역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연 1750여 명이 출전하는 축구 유망주 축제의 장이다.대회는 U8(초등 1∼2학년),U10(초등 3∼4학년),U12(초등 5∼6학년),U15(중학교 1∼3학년) 등 총 4개부 25개 팀으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된다.7월 13~14일에는 여름 축구축제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최문석 회장은 “아이리그는 생활스포츠 종목 중 선호도가 높은 축구경기를 통한 청소년 체육문화를 위해 기획한 만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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